건강 다이어트, 안에서부터 시작된 변화
Ellis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15년, 저희 가족은 인도네시아 잠비시에서 수도 자카르타로 이사했어요. 생활의 압박이 커지면서 저는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기 시작했어요. 평소 간식을 자주 먹었고, 맛있는 음식이 보이면 식사량을 잘 조절하지 못했어요. 특히 볶음밥을 좋아했는데, 여기에 운동까지 거의 하지 않다 보니 체중이 서서히 68kg에서 76kg까지 늘어났어요.

평소 예쁜 옷을 보면 사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막상 입어 보면 맞는 사이즈를 찾기 어려웠어요. 그럴 때마다 너무 속상했고, 자신감도 점점 없어졌어요. 저도 날씬하고 싶다는 바람이 간절했어요.

소원대로 감량, 몸도 마음도 가볍고 즐거워요.

이후 어머니의 지인으로부터 보리선원에서 많은 분들이 감량을 경험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그래서 2017년 1월, 자카르타 보리선원에서 열린 8일 반 건강반에 참가했어요. 수업이 시작되었을 때 저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기도했어요. “진푸티 종사께서 저를 가피해 주셔서 꼭 감량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일째부터는 음식을 먹지 않아도 위와 장이 불편하지 않았고, 오히려 기운이 넘쳤어요. 5일이 지나자 체중은 76kg에서 69kg으로 줄어, 총 7kg을 감량했어요. 몸과 마음이 한결 가볍고 즐거워졌고, 그 순간 자신감도 다시 살아나는 걸 느꼈어요.

건강반을 수료한 후에도 저는 매주 선원에 가서 공동수행에 참여했어요. 선 수행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번뇌도 많이 줄어들었어요. 그래서 더 이상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지 않고 있어요. 또한 스스로를 조절하는 법도 알게 되었어요. 좋아하는 음식이 있어도 배가 부르면 더 이상 먹지 않았어요. 재미있는 것은, 억지로 더 먹으려고 하면 오히려 맛이 없게 느껴졌다는 점이에요. 같은 음식도 많이 먹으면 점점 그 맛이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렇게 1년 동안 제 체중은 줄곧 71kg 전후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어요.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한다.

예전의 저는 매우 내성적인 성격이었어요. 표현하는 데 서툴렀고, 얼굴에도 웃음이 많지 않았어요. 그런데 선 수행을 하면서 점차 제 생각과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웃는 일도 많아졌어요. 진푸티 종사께서는 법문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삶에서든, 직장에서든, 가정에서든 성공하고 싶다면 반드시 좋은 소통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 말씀은 제 마음에 깊이 와닿았고, 저도 스스로를 바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 번째 건강반을 마친 뒤부터 저는 선원에서 자원봉사를 하기 시작했어요. 매주 한 번씩 《선 수행과 건강》 잡지를 나누어 드렸고, 그 과정에서 많은 낯선 사람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잡지와 푸티선수를 소개했어요.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표현력도 크게 좋아졌고 사람들과의 소통도 점점 자연스러워졌어요.

지금처럼 안에서부터 밖으로 이어지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보리선원이 제게 가져다준 선물이에요!